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녕히, 역전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'''2편 이후 [[역전재판 시리즈]] 에피소드들이 가지는 방향성에 큰 영향을 끼친 중대한 에피소드라고 볼 수 있다.''' 이전까지 역전재판의 에피소드들은 초점이 다소 '변호사와 검사의 대결'에 치우쳐져 있었고 변호사와 검사의 '승패'를 중요히 여긴다든가 '무패검사'니 '천재검사' 같은 수식어가 다수 나오는 식. 하지만 [[미츠루기 레이지]]의 언급대로 더 중요한 것은 '재판'은 변호사와 검사의 승패를 논하는 자리가 아니라는 점. 사건을 조사하고 파헤쳐 '진상에 도달하는 것', 이 전제가 확고히 세워지고 이를 주인공 [[나루호도 류이치]] 역시 받아들임으로써 최초로 '패전'을 기록했지만 훈훈한 해피 엔딩으로 끝났다는 것은 큰 변화를 시사하고 있다. 이를 충실히 반영하여 향후 모든 시리즈들의 에피소드들은 이 대전제를 충실히 따라가며 심지어 번외작인 역전검사 시리즈나 프리퀄인 대역전재판 시리즈에서도 숱하게 '''변호사와 검사 모두 자신에게 불리하지만 진상을 위해 모순을 지적하는''' 전개가 꾸준히 나온다. 이는 이 에피소드 이전까지는 없었던 전개로 또한 미츠루기 레이지가 말했던 '더 중요한 것은 사건의 진상이다' 하는 멘트도 같이 따라붙는다. 또한 미츠루기 레이지의 주가가 크게 올라서 주인공과 버금가는,혹은 그 이상의 인기캐릭터가 된 에피소드이기도 하다. 전작에서의 미츠루기도 학급재판 시절의 모습과 나루호도와 맞붙으며 점점 나아지는 멋진 모습을 보였지만 어디까지나 나루호도에게 구원받는 포지션이었으며 초반의 밉살스런 이미지 때문에 호감도가 어느 정도 희석되는 감이 있었지만 본 에피소드에서는 마요이가 인질로 잡혀 있는 초유의 위기상황에서 전작과 반대로 나루호도를 옳은 길로 인도해 준데다가 즉석에서 수사대를 꾸리고 재판이 연장되지 않게 막는 등 나루호도에게 가장 부족한 인력, 즉 공권력의 힘을 톡톡히 보여주며 같은 편일 때 최고로 든든한 아군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. 당일 내에 무죄 판결을 받아야 하는 만큼 나루호도가 재판을 무리하게 진행시키기 때문에, 보통 1~3시 즈음이면 재판이 마무리되는 다른 에피소드와 달리 1차, 2차 재판 모두 폐정 시각이 매우 늦다.[* 두 재판 모두 오후 5시 경에 마무리된다. 개정 시간이 10시이니 무려 7시간이나 재판을 끌어낸 것. --재판장이 걸핏하면 재판을 연기하려 하는 것도 이해된다.--] 때문에 탐정 2일차 내용은 설정 상 저녁에서 한밤 중까지 이어지지만, 사무소나 살해 현장 등의 창문이 밝게 표현되기 때문에 밤 늦게까지 활동 중이라는 인상은 옅은 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